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미국 달러의 힘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달러가 세계 주요 통화들인 (유로,엔화,파운드 등)이랑 비교했을때 얼마나 강한지를 나타냅니다.

달러 인덱스가 높아지면 달러가 강해졌다는 뜻이고 낮아지면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우리 한국 국장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달러인덱스와 관련된 영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


1.달러인덱스란?

달러 인덱스는 기준 시점(1985년 3월)을 100으로 설정해서 주요 통화와 비교했을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달러인덱스가 100보다 높을경우 달러 강세이고, 100보다 낮을경우 달러 약세를 의미합니다.

2.달러 인덱스와 원화 관계

달러인덱스가 높아졌다는건 우리나라 돈, 원화 가지차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걸 뜻합니다.

원하가치가 낮아지게되면 수출하는 물품의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수출품이 잘팔린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입하는 물건은 더 비싸져서 물가가 상승 할수 있습니다.

3. 달러 인덱스와 금융시장 관계

달러인덱스가 높아지면 원화의 가치가 낮아지고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장에서 수익을 보더라도 원화를 달러로 교환할때 이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국내시장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4. 달러 인덱스 관리 방법

한국은행은 달러 인덱스가 너무 크게 오르거나 내려서 환율의 변동성이 커질경우 외환보유고를 사용하게 됩니다.
달러 인덱스가 크게 상승할경우 외환보유고에 있는 달러를 시장에 공급해서 환율을 안정시킵니다.
반대로 환율이 크게 낮아지는 경우에는 달러를 매입해서 환율을 조정합니다.

5. 달러 인덱스 실시간 확인 방법

달러 인덱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인베스팅닷컴에서 확인하면됩니다.
달러지수(DXY)를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결론

달러인덱스의 변동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를 할때 글로벌 경제 흐름과 미국 통화정책을 주의깊게 관찰해야하고 환율리스크를 고려해서 투자하는게 중요합니다.